안과 질문입니다. 노안 관리를 알려주세요
40대 중 후 반이라서인지..최근노안이 온건지, 교통 신호가 흐리게 보이고..자꾸 눈물도 고이는 듯 합니다.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안경은 최대한 늦게 쓰라고 하는데..노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안경을쓰고 잘보인다면 안경 착용허시면 됩니다.
지인둘께서는 안경을 왜 쓰지말라하시는지 모르지만 현재같은 증상이있고 안경쓰고 잘보인다면 안경을 안쓸 이유는 없습니다.
안경을 늦게 쓸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바로 착용하시면 됩니다.
노안을 관리하거나 늦추는 방법이 따로 있지는 않으므로
생활하시다가 불편감이 있으실 때에는 백내장 수술등을 받으시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눈물이 고이는 증상은 안구건조증이나 눈물길이 막혔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증상들로
안과 진료를 보시고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안경을 늦게 쓰라고 하는 지인은 의학적,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시력 교정을 위해 안과를 방문하여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노안은 노화로 인해 가까운 것과 먼 것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시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초점이 흐려지므로 시력도 떨어졌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시력을 측정하면 시력은 동일한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시력이 많이 떨어졌다면 백내장과 같은 다른 질환을 확인해야 하므로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노안에 대한 치료법으로는 주로 안경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컨택트렌즈나 수술적 치료법도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수술적 치료법은 근시 환자를 위한 것이지만 원시 환자에게도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라식 Laser-assisted in situ keratomileusis (LASIK)
각막을 절편처럼 뜬 후 레이저로 면을 다듬고 다시 덮는 수술로 다른 수술적 치료법에 비해 불편감이 적고 회복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각막이 얇은 경우 시행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라섹 Laser-assisted subepithelial keratectomy (LASEK)
각막상피 부분만 절편처럼 뜬 후에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내고 다시 덮는 수술로 각막이 얇은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지만 통증이 2-3일 정도 지속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PRK (Photorefractive keratectomy)
라섹과 유사하나 각막상피를 제거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제거된 각막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재생됩니다.
자세한 상담은 안과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노안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눈의 수정체는 멀리 보다가 가까운 곳을 볼 때 두꺼워지면서 망막에 초점을 정확하게 맺히도록 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눈에 있는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되어 가까이 있는 물체의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일단 노안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독서를 한 후 눈의 피로나 두통이 발생합니다.
작은 글씨를 읽기가 어렵고 독서 할 때 더 밝은 조명이 필요합니다.
가까운 글씨에 초점을 맞출수 없으며 눈을 찡거리고 봅니다.
치료법은 노안에 의한 불편을 경감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적입니다.
초기 노안 증상에는 주변 조명을 더 밝히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는 근거리 시력 교정을 위한 안경(돋보기) 처방입니다.
단초점렌즈, 이중초점렌즈, 누진다초점렌즈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