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선조들이 독립을 위해서 일본에 희생될때 민족을 배신하며 자신들의 배를 불린 친일파들이 독립이후에는 당연히 모두 처단되고 재산이 몰수가 될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높은 자리에 앉고 여전히 많은 재산을 소유하며 지금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왜 독립당시 친일파들을 숙청하지 못했나요?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 해방후 남한은 미군정으로부터 3년간 통치를 받습니다. 미군정은 조선인을 괴롭힌 민족반역자들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치안 문제 등의 이유로 기존 민족 반역자들을 주요 관직에 등용했습니다.
해방 후 대한민국 국회는 반민특위를 결성했지만 이승만이 대통령으로 선출 된 후 강압적으로 반민특위를 해체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