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시 실제 이자반영은 어떻게 되나요?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대출이자에는 실제로 기준금리인상한만큼 이자가 오르는게 아니라고 한거 같은데 실제로는 보통 얼마정도 오르나요? 그 오른건 뭐때문에 더붙어서 오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될시 은행들은 일반적으로 대출금리를 천천히 선반영시키며, 예금금리의 경우는 확정금리가 발표되면 상품들을 만들어 고시하게 되는데 이 금리는 은행들마다 차이가 있어서 정확히 기준금리가 0.25%가 오른다고 0.25%가 상승한 예금 상품을 출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금리 인상이 발표되면 보통은 2~3주 이내에 금리인상이 발표된 것을 적용하여 상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소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이자금리는 시장금리를 적용합니다. 한국은행에서 0.25% 올렸다고 바로 다음날 대출이자가 0.25% 인상되는게 아니고요.
한은에서 0.25%를 올릴거라는 시장분위기가 팽배하면 시장금리에는 선반영됩니다. 미리 올라가는거죠.
그래서 막상 한은에서 0.25%를 올리면 대출이자에는 그만큼의 변동은 없습니다.
이번 8월25일 인상때는 0.1%정도 영향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은행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보통 예,적금 및 대출금리등은 기준금리를 기본으로 개인간의 신용점수 및 위험리스크율과 금융권등의 마진등을 종합해서 가산금리를 붙어 적용을 하게됩니다..따라서 기준금리가 높아질수록 대출이자는 더욱더 증가하게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에 자금을 조달하여 예적금 이자 지급을 하고 예적금에서 받은 예치금으로 대출을 하여 예대 마진을 남겨
수익을 얻는 구조로 영업활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은행입니다.
기준금리 보다 수신금리가 높으니 마이너스 금리 이지만 예치 받은 금액을 기준금리 보다 훨씬 높게 설정하여
대출금리를 설정하여 마진을 챙기는 것입니다.
이 기준은 은행의 영업 전략에 따라 각각 다르게 설정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인상하였다고 하더라도 각 금융기관에서 조달금리 등도 변동이 되기 떄문에
이러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예,적금, 대출금리가 결정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은행금리라고 부르는 것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은행이 가산하는 금리)로 이루어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사용하는 금리로 한국 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우리 경제를 바람직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매달 경기, 물가 및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각 은행은 한국은행에 돈을 빌릴때 기준금리에 따라 돈을 빌리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은행금리에 반영됩니다.
또한 은행은 해당 자금을 대출할때 자신의 가산금리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가산금리에는 취급비용, 신용원가, 상품이익, 우대금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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