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인데놀 10mg은 심박수를 줄여주는 약이라 보통 식사와 큰 상관은 없지만, 위 자극을 줄이기 위해 결혼식 당일 식후 30분 전후에, 행사 기준으로는 시작 1시간 전쯤 1정 복용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자세틴 0.25mg(알프라졸람 계열)은 졸림과 의존성이 있어 며칠 전부터 꾸준히 드시기보다는, 처방 범위 안에서 필요 시 행사 30분 정도 전에 최소 용량만 단회로 사용하는 쪽이 더 일반적이며 전날 미리 한 번 소량 복용해 몸의 반응을 확인해 보는 방법은 담당 의사가 허용한 경우에만 고려합니다. 우황청심원, 안정액, 청심액 등과 병용하면 인데놀, 자세틴과 모두 중추신경 억제나 어지러움, 혈압 저하가 겹쳐 올 수 있어 같은 날 여러 종류를 겹치기보다는 한 종류만 선택해 사용하고, 음주는 피하고 운전이나 장시간 서 있는 상황에서는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편이 좋습니다. 평소 저혈압이 있거나 천식, 서맥, 전도장애 병력이 있다면 인데놀 복용 전에는 꼭 주치의에게 다시 확인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