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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저빌91
친근한저빌9121.07.16

거절을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거절을 잘 못하는 편이라서 왠만하면 딴 사람이 부탁하면 다 들어주는 데 별로 친하지 않거나 모르는 사람이 부탁 같은거 하면 자연스럽게 거절할 수 있거나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게 거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하고 질문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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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거절도 해버릇해야 잘할 숭 ㅣㅆ습니다

    물론 처음이 어렵겠지만

    한두번 해보시면

    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거절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는 선의의 거짓말이 때로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뭔가 사정이 있어서 할 수가 없던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그런 것을 잘 한다라던지, 나는 능력이 부족해서 못한다라던지 뭔가 나름이 핑계거리를 만드시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경문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과 같이 저도 주변 지인들이 부탁을 하면 쉽사리 거절하지 못하고 다 들어주는편이였습니다.

    저 역시 부탁을 다 들어주다 보니 친근한저빌91님과 같은 고민을 한 시절이 있었고 지금은 거절할 건 거절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바로 거절하기가 쉽진 않았습니다. 성격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한 이후에도 계속 부탁을 들어주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계속 그렇게 지내다 보니 몸이 지쳤고 이제 달라져야 겠다고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결심은 했지만 막상 부탁을 받으니 또 거절하기란 쉽지 않았죠. 그래도 거절이란 벽을 계속해서 두들겼고 결국에 저는 그 벽을 허물 수가 있었습니다. 단단한 벽이라고 생각했지만 계속 두들기다 보니 그 벽을 허물었고 벽 건너편으로 걸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질문자님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미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내딛기 힘든 한 발자국 내딛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에는 지금까지 살아온 질문자님의 성격을 쉽사리 바꾸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부탁을 단칼에 거절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실 수 있습니다. 변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행복한 삶을 위해 거절한 때는 거절할 수 있는 사람이 되셨으면 합니다.

    어떻게 어떻게 하라는 정확한 답변은 못 드렸지만 심적으로 질문자님 스스로에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흘러가는 강물처럼 차근차근 흘러가며 지내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거절하기 좋은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i massage를 활용하여 거절에 대해서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나는 OOO부탁하는것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하지 못할것 같다

    혹은 내가 요즘 바쁜일이 있어서 일을 들어주는게 어려울것같다

    라고 나의 솔직한 상황과 감정을 이야기하는것입니다

    두번째는 모델링을 통한 학습입니다

    주변에 거절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거절하는 법을 배우고 그것을 그대로 따라하는것을 연습하면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