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좋은아비81입니다.
그냥 찬물에 라면을 넣고 끓여 먹어본 바로는 확실한 것은 시간이 덜 걸린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라면을 끓일 때 물을 끓이고 면을 넣고 3분~5분 정도 소요되는 반면 차가운 물부터 넣고 끓이면 물이 끓고 조금만 더 끓이면 되기에 시간적 이득이 있긴합니다.
면발의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조금은 더 탱탱해지는 감은 있습니다.
반대로 퍼지게 끓이면 좀 더 퍼지는 감이 있습니다.
근데 딱히 찬물로 끓인다고 '딱!'하고 드라마틱한 차이가 나지는 않으니 한 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