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너무 많이 하다보면 숨이 막히는 느낌인데 심리적인 문제가 있을까요?
요즘 이것 저것 생각하고 걱정하다보니 숨이 깊게 쉬어지지가 않아요 몇년전에도 몇번 숨이 막히는 느낌으로 호흡이 힘들어진 적이 있었는데요 티비에서 나오는 증상을 보니 과호흡증후군이라고 하던데 한번은 이럴때 비닐봉지를 입과 코에 대고 호흡을 하면 괜찮다고 하길래 해보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이게 단순히 심리적 요인에서 오는건지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생각이 많다는건
하고싶은 일이 많은데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거에요
거기에다 스트레스 까지
겹치니 얼마나 힘든시기를
보내고 계신가요
계획을 세워서 하나하나
진행해 보세요
그리고 과호흡증후군으로
호흡이 곤란하고
어지러우면 내분비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무턱대고 마음가는대로
행하지 말고
나를 추스리며
살아가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 깊은 고민을 할 때 호흡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시군요.
우선 질문자님께서 가슴이 답답하거나 할 때 의도적으로 숨을 깊고 과도하게 쉬려고 하셨을 때 이러한 증상이 생겼다면 과호흡증후군 내의 증상이 맞습니다.
이는 몸에 산소 및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균형을 이루지 못해 생기는 것인데요.
깊은 고민을 하게 되면 몸이 긴장되는 등의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고 호흡기에도 영향을 주어 답답함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의도적으로 호흡을 조절하려고 하다가 과호흡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면 심리적 요인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재 깊은 고민을 자주 하게 되고 이럴 때 과호흡에 대한 두려움 및 증상이 발현된다면 상담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탐색하고 개선해 나가셨으면 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스트레스 이론에 따르면 위와같은 증상은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에 스트레스를 배출하기 위하여 신체적으로 증상이 나타난것으로 볼수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났을때 비닐 호흡법을 사용한것은 아주 좋은 대처방법중의하나입니다.
스트레스는 대부분 정신질환에 치명적인 부분이있습니다. 몇년전에도 이러한 증상이 있었다면 그때의 상황을 한번 생각해보는것이 좋으며 그때 극복했던 방안이나 좋았던 기억들을 상기시켜보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추후에 비슷한 일이 일어날수도 있는부분도 있기에
가능하면 내가 괜찮아질만한 대처법들을 적어보는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호흡 증후군의 주원인은 정신적 스트레스입니다. 정신적 불안, 흥분, 긴장 때문에 발작적으로 과도한 호흡을 하고, 이러한 증상이 다시 불안을 조장하여 과호흡을 지속시키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일으킵니다.
질문자님이 이것저것 생각하고 걱정하는 것으로 인하여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과호흡 증상이 있을때 비닐봉지를 씌우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질식의 우려가 크기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과호흡증상이 온다고 하신다면 우선적으로 진료를 받아보시고 진료상 특이점이 없다고 하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