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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시장으로, 국내에는 전국적으로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규모로만 따지면 가장 큰 재래시장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역사시장"입니다.
동대문역사시장은 전통적인 도매시장으로서, 섬유, 의류, 가방, 신발, 악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됩니다. 2018년 기준으로 총 26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시장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재래시장의 규모는 일반적으로 큰 지역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서울 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대형 재래시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에 있는 재래시장도 규모와 특성에 따라서 크기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