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보고 싶은데 방법 있을까요
중학교 1학년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사춘기 터널을 지나는 중인데 친구 셋이서 잘 지내다가 갑자기 둘하고만 찐찐 붙어 다니고 우리아이를 슬슬 피하는 것 같은데 저희 아이가 친구관계로 힘들어 하네요 도움 줄 방법 있을까요?
사춘기 아이들은 관계 변화에 특히 예민해서, 겉으로는 툭툭 대하고 거리를 두는 것 같아도 속으론 상처를 많이 받아요. 그래서 부모님이 먼저 “요즘 많이 힘들어 보이던데, 그냥 네 마음이 궁금해서 그래” 정도로 가볍게 다가가면 방어를 덜 해요. 조언이나 해결책을 바로 꺼내기보다, 아이가 말하는 걸 끊지 않고 들어주는 게 훨씬 효과적이고요. 친구관계 문제도 부모가 개입하기보단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정리하도록 옆에서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해요. “그랬구나, 그래서 속상했겠다” 같은 공감 한마디가 아이한테는 큰 힘이 됩니다.
사춘기 아이를 이해하려면 먼저 ‘이 시기의 변화가 정상적이고 일시적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가 예민하거나 반항적으로 보이더라도 대부분은 자율성과 정체성을 찾는 과정입니다. 조언 보다는 공감으로 감정을 수용해주면 어떨까요?
생각보다 사소한 이유겠지요
아이들은 친구의 입장을 헤아리기 어렵기 때문에 서로 어떤 부분에서 이해 안되는 게 있는 겁니다 본인이 그 무리에 함께 하고 싶다면 알아서 맞출 것이고 싫다면 멀어져도 그만인 거라 생각해요
다만 아이에게 말해줄 때에는 그냥 물어보고 들어만 주는 식으로 하고 도움을 요청할때 아이입장에서 말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사보다 하고 냅두는것이 오히려 이해하는 방법입니다. 존중하듯이 늘 그렇게 햇다는듯이 집에 왓냐 밥먹엇냐 정도의 인사와 적당한 거리와 관심을 주시고 냅두시면 알아서 자리찾아 오더라구요.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는것이 이해하는 겁니다. 다 겪어왓으니 당연 네 마은 아니깐 알아서 해 라는 느낌??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사춘기의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다 라면
우선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친구들의 사이에서 큰 상처를 받고 마음 아파 한다 라면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리고나서 아이와 친구의 관계에서 어떠한 일로 인해 관계가 틀어졌는지를 아이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아이의 이야기가 시작되면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경청을 해주세요.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와 친구들이 무엇을 잘못 했는지를 각각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각각의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보세요.
아이의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와 친구들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 아이와 친구의 각각의 잘못을 짚어주고
왜 이것이 잘못 되었는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아이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 라면 아이의 잘못을 반성하게 하고 친구들에게 미안하다 라는 사과를 전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세요.
하지만 아이의 잘못이 없고 친구들의 잘못이 더 크다 라면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아이를 힘들게 하는 친구들의
행동지도를 부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희도 어릴때 다 겪었듯이
아이들도 똑같이 다 겪어보고 경험해봐야
인생공부하는거같아요 그 시간에는 힘들겠지만 지나고보면 배운게있지않을까요~
저도 여자이고 성인이 된지 몇 년은 지났지만 학창시절을 겪었기에 어떤 상황인지 대충은 알 것 같아요. 따님과 친구분들 사이에 갈등이 있는 걸수도 있겠지만 여학생의 경우엔 보통 셋이 다니면 그 중 한 명은 소외되곤 하더라구요. 셋 뿐만 아니라 그냥 홀수이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짝수로 맞춰져요. 저도 학생 때 7명이서 다녔는데 어느 순간 보니 6명이 되어있더라구요. 그 친구는 다른 홀수 무리인 친구들과 친해져있더라구요. 누굴 작정하고 소외시키려한 게 아니라 학생 때는 대부분 2명, 4명 등 짝수로 짝을 지어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물론 홀수여도 서로 배려해서 번갈아가며 짝을 지으면 가장 좋겠지만 아무래도 학생 때는 그러기 힘들 테니.. 지금 당장은 소외감에 속상한 맘이 클 것 같은데 상황자체를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위로를 먼저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친구를 사귀는 거 어때? 와 같은 말은 자칫 상처가 될 수 있기에 공감을 해주고 감정이 가라앉으면 내가 문제라서 소외된 게 아니구나 하고 스스로를 탓하지 않게끔 관계에 대한 시각을 넓혀주세요 둘이 조금 더 가까워질 수도 있고, 그게 너를 싫어한다는 건 아니라고요. 하지만 이야기를 나누어봤을 때 따돌림에 가깝거나 등교를 하기 싫어할 정도라면 더 유심히 살펴봐줘야 합니다.
여자아이들은 그런 경우가 아주 흔하더라구요. 미묘한 보이지 않는 신경전도 많고... 또 그러다가 둘이 싸우는 경우도 봤두요. 그저 옆에서 묵묵히 엄마로서 잘 챙겨주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사춘기 소녀들의 마음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던 시절이 있었어요 저희 아이도 겪은 일이라 마음이 쓰이네요 억지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것 보다 그냥 아이에게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주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 맡겨주고 시간을 두고 지나다 보면 친구들도 생각이 있으니 달라 질 수 있어요 그도 아니면 서로 맞지 않는 관계이니 너무 얽메일 필요도 없구요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가 지나면
좀더 성숙한 친구가 될겁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가면 시간이 없어서도 시
판단이나 조언은 잠시 멈춤: "그 친구들은 원래 그래", "다른 친구 사귀면 되지" 같은 말은 아이의 감정을 축소시키는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공감의 언어로 반응: 아이가 이야기를 꺼내면 "많이 속상했겠네", "가장 친한 친구들이 그러니까 얼마나 힘들까" 와 같이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말을 해주세요.
질문 대신 확인: "그래서 네가 어떻게 했니?" 보다는 "그때 네 마음이 어땠는지 더 이야기해 줄 수 있어?" 와 같이 감정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저는 사춘기에 접어들고 나서 저희 부모님이 저한테 관섭하는걸 되게 싫어하거든요? 자녀분은 좀 다를수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제 스스로 처리하는편이라 자녀분이 도움을 달라고 하면 도움을 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글쎄요 요즘에 학교다니지 않아서 근데 아이가 활동적이고 반장같은 역할을 한다던지 공부를 또래보다 잘한다던지 이런면 알아서 인기가 많아져서 새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텐데 말이죠 제경험상 한번 인간관계를 먼저 끊으려는 소위 손절하려는 친구는 다시 친해져도 언젠가 시간지나서 그짓을 반복하더라구요 안맞는친구는 억지로 붙어있어봐야 결국 서로가 오래못간다는 그런 상황을 잘 말해주시면 좋을듯해요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여자아이가 참으로 사춘기 시기에 힘들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다 아무것도 아닌데 다른 친구를 만나면 돼고 지금은 힘들지만 좋은 얘기해주고 용돈도 조금 주고 대화를 조금 나눠서 하면 좋을꺼 같아요
자녀 문제는 언제나 힘든것 같습니다ㅜㅜ
더군다나 글쓴님의 자녀분이 마음아픈 대상이라 더 그렇네요
아이가 어리다면 신경쓰지말아라 다른친구들도 있지 않냐 단순하게 훅 넘어갈 일인데 아무래도 사춘기이다 보니 특히나 여자아이라 마음이 쓰이시겠습니다ㅜ
어머니께서 더 딸아이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시고 사소한 이야기라도하고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같이 먹으며 이야기를하며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만들어 주는건 어떨까요?
얼른 추스려서 기분좋은 하루하루 되길 바라겠습니다
셋이 다니다보면 꼭 한명이 소외되긴 해요
그 두친구가 나쁜건 아니고 둘이 더 잘 맞으니까 붙게 되는거죠. 자연스러운거에요
아이에게는 굳이 그 친구들이랑 계속어울리려고 하지않아도 되고 정말 잘 맞는 친구를 만나보라고 할 것 같아요
근데요새는 학급에 아이들이 적어서
마음 맞는 친구 사귀기 어렵고
친구들 무리에 못 끼게 될 수도 있는데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아이 자존감 올려줄 수 있는 노력들 해보라고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사춘기 아이유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감정 변화에 공감하고 자율성을 존중하며 판단보다 경청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이 시기는 아이가 자기 정체성을 찾는 과정이므로 부모의 따뜻한 지지와 열린 소통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