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리쇼어링이란 해외에 나간 자국기업들을 불러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제 혜택이나 규제 완화 등의 당근을 주어서
'집 떠난 자식'을 불러들이는 셈이지요.
자국에 좋은 기업이 많아야 경제도 다시 살아나는 만큼
미국도 대대적인 리쇼어링 정책을 펴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중국이나 동남아에 나간 기업들을
이래저래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에서 이런 현상이 많이 일어나는데요.
아무래도 제조업이 고용 등의 부가효과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말로 굳이 풀이하자면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또는
이를 지원하는 제도 정도로 풀이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