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할머니의 연세가 90이 넘었고요. 저희 엄마가 70이 다되어 갑니다.그런데도 할머니는 여전히 엄마에게 시어머니 역할을 하고 있어요. 할머니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편식도 심하고 음식이 입에 안 맞으면 밥상을 엎기도합니다 원래 못된 사람이 더 오래 살고 시집도 잘 간다고 하던데 진짜 그런 걸까요 옆에서 보기엔 엄마가 너무 불쌍해요.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풀기엔 너무 어렵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누군가 중간역활만 잘해주었다면 그렇게까진 안되었을텐데요..
어떻게해결하기보다는 어머님께 잘해드리는게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결같은물범114입니다.
어떤 사연인지 정확하게 알수없지만, 고부관계는 참 어렵고 힘듭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더 옛날 사고 방식일테고, 그 부분에선 누군가가 나서서 풀어주기는 어려움이 있어보입니다.
어머니를 조금이나마 편하게 해드리고 싶으시다면 할머니를 아버지나 손주분들이 잘 챙겨드리고, 신경쓰다보면 어머님한테 하는 행동이 덜해지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선한산양109입니다.
할머니요양병원에 보내세요
엄마도 젊은 나이도아니고 앞으로
효도받고살기에도 모자란데 불쌍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