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할머니의 연세가 90이 넘었고요. 저희 엄마가 70이 다되어 갑니다.그런데도 할머니는 여전히 엄마에게 시어머니 역할을 하고 있어요. 할머니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편식도 심하고 음식이 입에 안 맞으면 밥상을 엎기도합니다 원래 못된 사람이 더 오래 살고 시집도 잘 간다고 하던데 진짜 그런 걸까요 옆에서 보기엔 엄마가 너무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