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평양 쓰레기섬은 북태평양의 환류 지역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모여 형성된
거대한 쓰레기 더미입니다.
환류는 바닷물이 일정한 방향으로
맴돌면서 생기는 해류입니다.
태평양 쓰레기섬은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사이의
북서태평양에 위치한 북태평양 환류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입니다.
해안가에서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고
바다에 버리는 쓰레기 강이나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 등이 있습니다.
해상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입니다.
어업 활동 중 버려지는 어구 선박에서
떨어져 나온 부품 등이 있습니다.
태평양 쓰레기섬의 크기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한국의 국토 면적의 절반 정도였지만
2018년에는 한반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155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태평양 쓰레기섬은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 동물들의 먹이로 오인되어
섭취되거나 해양 동물의 몸에 걸려
움직임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 환경을 오염시켜
해양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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