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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다식
저학다식23.09.02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정말 위로가 되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요

정말 친한 친구라 가서 정말 위로가 되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사실 저도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그 당시 저에게 위로의 말을 해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흔히들 하는 말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라

좋은곳으로 가셨을꺼다 등등...

이런 예의상 하는 말들은 위로가 되지 못했습니다

정말 위로가 되는 말이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오늘 친구에게 진정한 위로가 되어 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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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진정한 위로는 날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절절한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서 예의에 맞는 복장을 하고 맞절을 한다면 마음은 마음으로 전달이 됩니다

    뻔한 문구.. 그 안에 진심이 있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힘내라는 말밖에 없을것 같네요. 아무리 위로의 말을해도 힘들테니까요 장례식 끝나고 한번 만나서 밥도 사주시고 그때는 진짜 위로 많이 해주세오


  • 안녕하세요. Panda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만으로 좋은 친구시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고 느껴집니다.

    누가나 하는 말일지 몰라도 직접 얼굴 보고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준다면 그 친구분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정도로 고마움을 느끼실 것 같아요.

    친구분 잘 위로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탁월한오소리221입니다.


    그 당시에는 누그 뭐라하든 안 들립니다. 그냥 옆에 있어만 주는 것으로도 큰 위로가 되니 같이 있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