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겨울이 끝나고 봄이오면 사람도 긴옷에서 짧고 얇은옷으로 갈아입죠.
고양이도 똑같아서
최근과 같이 환경온도가 높아지고 햇볕의 길이가 길어지면 털갈이를 통해 빽빽한 기존 털이 빠지면서 성긴 여름털이 자라납니다.
당연한 자연 현상이고 자주 빗질을 해주셔서 어차피 빠질 털들을 미리 빼주는것도 방법입니다.
동시에 그루밍중에 먹는 털의 양을 줄여 헤어볼 생성도 억제할 수 있으니 매일처럼 틈만 나면 빗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