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선물거래는 파생상품의 개념으로 이해를 하시면 되는데, '레버리지 배율'을 이용하여서 투자를 하게 되며 타인의 코인을 빌려서 투자를 하며 내 투자자산은 '보증금'의 형태로 이용되게 됩니다. 고배율의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투자 원금 전체를 잃을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파생상품 거래는 기초자산이 무엇이든 관계 없이 거의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운영됩니다. 코인의 마진 거래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초 자산 대비 많게는 수백배로 레버러지를 일으켜서 가격의 상승 또는 하락의 흐름을 잘 타게 되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고 반대의 경우 순식간에 손실이 눈덩이처럼 증가할 수 있습니다. 코인의 경우 현물 시장도 가격 변동폭이 매우 심하여 굳이 선물 거래나 마진 거래를 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