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다장조, 다단조 모두 '다'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이는 다(C) 음을 으뜸음으로 하는 장음계(또는 단음계)라는 뜻이에요. 여기서 다(C)는 계이름으로 도를 의미해요.
장조는 장음계의 화음들로 으뜸화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조성을 가리키는데 주로 밝은 느낌을 주는 특징이 있어요.
반대로 단조는 음계의 화음들로 으뜸화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조성을 가리키는데 주로 우울하거나 어두운 느낌을 주는 특징이 있어요. (물론 템포나 반주 등에 따라 달라지니 항상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