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본인의 고민이라던지 힘든 상황들을 이야기하는건 괜찮은데 이게 점차 강제적으로 공감을 요구하는 듯한 느낌 때문인지 감정쓰레기통이 된 기분입니다.
평소에 좋은일 있을 때는 찾지 않으면서 힘들고 안좋은일이 생길 때만 저를 찾는 친구를 보면 화가 나기도 하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하네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붉은안경곰135입니다. 네 얘기 듣는 거 힘들다 너무 많이 하니까 나도 힘들다 너 스스로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게 어떻겠니라고 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내추럴한날쥐190입니다. 부정적인 이야기는 전염성이 강합니다. 한두번까지는 조언이 가능하지만 계속해서 진행이 된다면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