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ANTIFRAGILE의 과학적 해석
르세라핌 노래를 듣다가 ANTIFRAGILE의 뜻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충격 혹은 변화로 인해)강해지는 혹은 단단한 ,깨지기 어려운(물건)의 뜻이 더군요.
가사속에서는 첫 번째의 의미로 사용된것 같았습니다.
물론 르세라핌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뜻은 이해가 됩니다만 ANTIFRAGILE 즉 깨질 수록 더욱 강해지는 그러한 물체(혹은 물질)이 과학적으로 생각해보았을때 정말 이것이 가능한가가 궁금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깨졌다라는 의미 속에
외부이든 내부이든 물체의 분자간 결합이 깨짐 혹은 끊어짐으로 인해 분자간 결속력이 약해졌음이 담겼다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과학적으로 깨져서 더욱이 강해지는 물체는 존재하는 것인가요??
있다면 무슨 물체(물질)이며 무슨 원리로 인해 그리 되는 것인가요??
미천한 지식으로 던지는 이상한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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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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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다결정 물질의 경우 잘 쪼개지게된다면 단결정과 단결정으로 분해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단결정이 다결정보다 깨지기 어렵기 때문에 깨짐으로써 강해지는 물질이 되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극단적인 예시로 다이아몬드를 모아 물에 넣어 얼음으로 얼렸다고 생각하면, 이 자체로는 깨지기 쉬우나, 깨진 뒤 파편이 다이아몬드일 경우 더욱 강한 상태가 된 것이죠.
안티프래질은 과학적인 개념은 아닙니다.
경제학적인 개념인데, 큰 위기가 왔을 때 그 위기를 견딜 수 있는 강한 체질로 성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체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