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느리고 복부에 가스가 잘차는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Question

나이

51

성별

여성

요즘 소화가 느리고 복부에가스가 잘찹니다

특별히 식사량이 는것도 아닌데 식사를하고나면 포만감이 크게 느껴지고 소화도 느려서 다음끼니가 됐을때 식구들은 배고프다하는데 저는 딱 소화가 중간정도 된듯같은 느낌으로 배는 고프지않고 편안한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문제가 있는걸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해당 증상만으로는 정확히 알기 어려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감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선 먼저 음식물 알러지나 흡수장애 증후군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감염성 장질환이나 celiac 병을감별하기 위해 잠혈검사 및 대장 내시경을 통한 기저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검사에서 기저질환이 없는것이 확인된다면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의 경우 완치법은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가 목표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증상이 동반되느냐에 따라 증상 완화시 사용하는 약물들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방법으로는

1. 규칙적인 운동

2. 카페인 음료 줄이기

3. 소식

4. 스트레스 줄이기

5. 유산균

6. 튀긴음식이나 매운 음식 피하기

7. Low FODMAPs 식단

- 발효되지 않는 탄수화물로 소장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팽만감,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양파, 마늘이 있습니다.

- 함량이 낮은 음식으로 감자, 고구마, 고기류, 청경채, 생강, 오이 등이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은 증상은 타오르는 듯한 가슴통증입니다. 이외에 소화불량, 목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음식을 드신 후 소화가 되는 시간에 차이가 많이 나며 특히 활동이 적고 나이가

많아질 수록 음식을 드신 후 소화가 되는데 6시간 이상 오래 걸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의

경우는 식사량을 줄이고 고지방, 고탄수화물 보다는 조리가 된 야채나 콩, 두부, 어류 등의

음식이 도움이 되며 특히 식후에 30분 정도는 움직이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걷기, 조깅, 언덕 오르기 등의 운동은 가장 쉬우면서 소화를 돕는 운동법입니다.

Answer 4

만일 활동량이 줄었다면 그만큼 열량 소모가 줄고 소화도 이전보다 더딜 수 있습니다.

특별히 운동량과 식사량에 변화가 없는데도 소화가 더디다면 나이가 들수록 소화기능이 다소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포만감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또 식사를 하게 되면 불편감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한끼 정도를 거르셔도 됩니다. 또한 소화되면서 가스를 생성하는 채소류의 섭취량을 조절하십시오.

식이 조절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체중감소와 같은 경고 증상이 있다면 내시경 검사를 포함하여 소화기내과 진료를 보는 것을 지체하지 마십시오.

Answer 5

안녕하세요. 노진수 의사입니다.

소화불량이 있으시네요, 혹시 이전에 위내시경은 규칙적으로 받고 계실까요?

많이 불편하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보세요

Answer 6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소화가 느리고 가스가 잘 차는 현상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질문자님의 증상은 특별한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굉장히 비특이적인 증상이고 정상적으로도 어느정도 다른사람들과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배가 아프거나 부글거리거나 설사를 하지 않고 편안한 느낌이라면 더더욱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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