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병변은 헤르페스의 전형적 모양(물집, 통증, 붉은 궤양) 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습니다.
관찰되는 양상은
균일하게 퍼진 모낭(털구멍) 주변의 과각화
혹은 마찰·습기 때문에 생기는 경한 자극성 변화
과 비슷합니다.
통증·따가움·물집·노란 진물 등이 없다면 바이러스성 병변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가렵거나
빨갛게 번지거나
잡아뜯으면 곪는 느낌
이 생기면 단순 모낭염 가능성도 있어 순한 항생제 연고(무피로신 등)를 잠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상태만 보면 비뇨기과까지 급하게 갈 소견은 없어 보입니다.
증상이 진행되거나 물집·통증이 생기면 그때 바이러스 검사 필요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