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계기가 된 것은 정부의 소셜 미디어 플랫포 차단 조치였습니다.
지난 9월 8일 부터 네팔 정부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 등 주요 SNS 플랫폼을 무더기로 차단하면서 국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샀습니다.
많은 사람이 몰려 정부의 조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그런데 SNS 차단은 말하자면 '화약'에 불을 붙이는 행위였다고 비유할 수 있구요.
그 '화약'에 해당하는 것은 네팔의 뿌리깊은 사회적 불만이죠.
특히 현재 네팔의 Z세대가 주축이 되었는데 이는 높은 청년실업률과 함께 특권층 자녀에 대한 분노, 그리고 만연한 정부의 부퍄와 권위주의적인 모습에 대한 비판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평화적으로 시작되었던 시위가 견찰의 발포로 19명이 사망 후 격화 되면서 차량 방화, 건물 파손, 교도소의 재소자 탈옥 등 무력 시위양상을 띄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