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설과 추석은 우리민족 고유 명절로 부여시대부터 무려 200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설은 새해 1월1일이며 태음력을 사용하는 국가들은 비슷하게 쇠고 있습니다. 중국 대만 홍콩 등은 춘절이라고 하여 음력 1월 1일을 전후하여 1주일의 기간을 설명절로 보내고 있으며 일본도 음력1월1일을 에도시대까지 설명절로 지내고 있다가 메이지유신 때부터 양력 1월1일을 설날로 지내고 있습니다. 음력설을 공휴일로 지정한 국가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북한 등 12개국이며 우리나라는 양력 음력을 다 인정하는 국가입니다.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오곡백과를 수확한 것에 대한 조상님들께 감사드리는 의식으로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우리 고유의 명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