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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고릴라122
매끈한고릴라12223.09.25

돼지국밥은 부산이 원조인가요????

제가 국밥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 국밥하면 부산 돼지국밥을 다들 추천하더라구여..

실제 부산에 가서 먹는 국밥이랑 서울에서 먹는 부산국밥이랑 맛이 다를까요??

그리고 돼지국밥은 부산이 원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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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니나니나노06입니다.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돼지국밥의 원조는 부산과 밀양으로 나뉩니다.

    밀양은 1940년대에 이미 돼지국밥이 존재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 후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밀양에서 부산으로 피난 온 이주자들이 돼지국밥을 전파했다는 주장입니다.

    부산과 밀양이 함께 돼지국밥의 원조라고 생각하며 부산은 돼지국밥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었고, 밀양은 돼지국밥의 기원이 된 지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게으른늑대761입니다.

    실제 부산에 가서 먹는 돼지국밥과 서울에서 먹는 부산 돼지국밥은 맛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부산 돼지국밥은 부산의 특산물인 밀면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부산의 많은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부산의 돼지국밥은 일반적으로 돼지뼈를 우려낸 국물에 고기, 내장, 순대 등을 넣고 끓여냅니다. 국물은 맑고 담백하며, 고기는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내장과 순대도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서울에서 먹는 부산 돼지국밥은 부산의 돼지국밥을 그대로 재현한 곳도 있지만,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조금씩 다른 맛을 내는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일부 식당에서는 부산 돼지국밥에 된장을 넣어 끓여내거나, 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더하기도 합니다.

    돼지국밥의 원조는 부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돼지국밥은 일제강점기 때 부산의 노동자들이 아침 식사로 먹던 음식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돼지뼈를 우려낸 국물에 고기만 넣고 끓여 먹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장과 순대 등이 추가되면서 오늘날의 돼지국밥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