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 경제는 미국과의 플라자 합의 이후 부동산 버블이 터지며 그 후 일본 경기의 심각한 침체와 일본 국민들의 소비하지 않는 습관이 국민성이 되어버리면서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소비가 없다는 것은 그 국가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곧 제품을 새롭게 개발할 원동력을 상실하게 되며 향후 결과적으로는 그 국가내에 속한 기업들이 낙오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의 경우는 미국과 같이 금리를 올리게 되면 소비심리가 위축되기 마련인데, 일본의 경우는 마이너스 금리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과의 금리 격차로 인해서 엔저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일본도 기준금리를 올려야하는 시기가 올텐데 지금도 소비가 좋지 않은데 금리까지 올린다면 어디까지 소비심리가 얼어붙게 되고 산업들이 후퇴할지가 관건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로 계속 간다면 일본의 기간산업들도 후퇴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 경제수준이 옛날로 돌아가게 될 수도 있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