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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무당벌레33
시뻘건무당벌레3324.02.27

혈액형 분류법은 누가 처음에 만든건가요?

혈액형은 A,B,AB,O형으로 구분되잖아요?

이 분류법은 누가 처음에 만들었나요?

또 Rh-, Rh+로 구분도 되던데 이건 무슨 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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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ABO식 혈액형은 오스트리아의 의사 카를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에 의해 1900년에 발견되었습니다. 란트슈타이너는 혈액을 서로 섞었을 때 일어나는 응집 현상을 연구하면서, 혈액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혈액을 A형, B형, AB형, O형의 네 가지로 분류했습니다. 이 발견으로 인해 그는 1930년에 노벨 생리학, 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


    Rh식 혈액형은 1940년에 카를 란트슈타이너와 알렉산더 위너(Alexander S. Wiener)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은 실험 중에 Rhesus 원숭이의 적혈구를 사용했고, 이 원숭이의 적혈구와 유사한 반응을 보이는 인간의 적혈구에 Rh 요소(이후 Rh 인자로 알려짐)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Rh 인자의 유무에 따라 Rh+ (Rh 양성) 또는 Rh- (Rh 음성)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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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혈액형을 A, B, AB, O형으로 구분하는 ABO 혈액형 분류법은 1901년 오스트리아의 카를 란트슈타이너가 처음 만들었습니다. 그는 사람의 혈액에 존재하는 항원과 항체의 반응을 연구하여 혈액형을 네 종류로 분류했습니다. Rh factor는 적혈구 표면에 존재하는 또 다른 항원입니다. Rh factor를 가진 사람은 Rh+, Rh factor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Rh-입니다. Rh factor는 혈액형만큼 중요하지는 않지만, 수혈이나 임신 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Rh-인 여성이 Rh+인 태아를 임신하면, 태아의 Rh factor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여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혈액형은 ABO 혈액형과 Rh factor를 함께 고려하여 A+형, B-형 등으로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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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19세기 말부터 수혈 때의 경험 등을 통해 어떤 사람의 혈액에 다른 사람의 혈액을 혼합하면 혈구의 덩어리가 만들어짐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 이 현상은 류머티즘이나 결핵 등의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았으나, 1900년에 그것이 질병과는 관계없이 건강한 사람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이라는 것을 K.란트슈타이너가 발견하였다. 이 혈구의 덩어리를 만드는 현상을 응집반응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사람의 혈구에는 A 또는 B라는 항원이 있고, 한편 혈청에는 이들과 대응하는 항 A, 항 B라는 응집소로 불리는 항체가 있기 때문이며, 혈액형이 다른 사람끼리의 수혈이 위험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요약하면 혈액형은 혈구 속에 들어 있는 특정항원의 유무 또는 존재하는 항원의 구성에 따라 실시되는 분류를 말한다.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에 의하여 1901년 ABO식 혈액형, 1927년에 MN식 혈액형, 1940년에 Rh식혈액형이 발견되었다. A 또는 B항원의 유무에 따라 분류되는 것이 ABO식 혈액형이고, M 및 N항원의 유무에 따른 분류가 MN식 혈액형이다. 또 Rh0(D) 인자의 유무로 분류하는 Rh식 혈액형과 이 밖에 많은 혈액형이 있다. 그러나 정상인의 혈청 속에 혈액형이 다른 사람의 혈구가 가진 항원에 대응하는 항체(응집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ABO식 혈액형에서만 볼 수 있고, 만약 있다면 혈액형 유전의 이상에 의하거나 먼저 가진 임신으로 모아면역(母兒免疫:태아가 모친에 없는 항원을 가지고 있어 이것이 태반을 통하여 모체 내에 들어가 모체 내에 이에 대응하는 항체가 생겨나는 일)이 생겼다거나 또는 과거에 실시된 수혈결과에 의해 생긴 것이다. ABO식 혈액형 분류는 일반적으로 B형이나 A형 사람의 혈청 속에 태어나서부터 가지고 있는 자연항체인 항 A, 항 B를 써서 수혈이나 혈액형 물질을 주사하여 만들어진 면역항체이다. ABO식 이외의 혈액형분류에는 거의 모두 이런 면역항체를 쓴다. 그러나 때로는 동물의 혈청 속에 우연히 함유되어 있는 사람의 혈구에 대응하는 항체를 이용할 때도 있다.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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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20세기 초반까지 수혈을 받은 환자들은 아무리 수술이 잘 되어도 죽는 경우가 다반사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혈액형의 개념이 없어서 무차별적으로 수혈이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운이 좋은 사람은 같은 혈액형을 수혈 받아 살 수 있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죽게 되는 상황이었다고 해요. 이러한 무차별적 수혈에서 벗어나 수술의 성공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인 ABO식 혈액형분류법을 개발한 사람이 바로 오스트리아의 과학자 카를 란트슈타이너입니다.

    기본 분류를 발견한 다음 해 란트슈타이너는 AB형을 추가로 발견하게 되고, 말년에는 Rh식 혈액형을 발견했는데 Rh라는 표기는 붉은털원숭이 Rhesus로 실험을 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Rh+/- 혈액형의 경우 적혈구의 표면에 Rhesus D factor라고하는 단백질이 붙어 있느냐에 따라 있으면 Rh+, 없으면 Rh-로 구분됩니다

    출처 : 이슈메이커(http://www.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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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1900년에 그것이 질병과는 관계없이 건강한 사람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이라는 것을 K.란트슈타이너가 발견하였다. 이 혈구의 덩어리를 만드는 현상을 응집반응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사람의 혈구에는 A 또는 B라는 항원이 있고, 한편 혈청에는 이들과 대응하는 항 A, 항 B라는 응집소로 불리는 항체가 있기 때문이며, 혈액형이 다른 사람끼리의 수혈이 위험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요약하면 혈액형은 혈구 속에 들어 있는 특정항원의 유무 또는 존재하는 항원의 구성에 따라 실시되는 분류를 말한다.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에 의하여 1901년 ABO식 혈액형, 1927년에 MN식 혈액형, 1940년에 Rh식혈액형이 발견되었다. A 또는 B항원의 유무에 따라 분류되는 것이 ABO식 혈액형이고, M 및 N항원의 유무에 따른 분류가 MN식 혈액형이다. 또 Rh0(D) 인자의 유무로 분류하는 Rh식 혈액형과 이 밖에 많은 혈액형이 있다.


    그러나 정상인의 혈청 속에 혈액형이 다른 사람의 혈구가 가진 항원에 대응하는 항체(응집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ABO식 혈액형에서만 볼 수 있고, 만약 있다면 혈액형 유전의 이상에 의하거나 먼저 가진 임신으로 모아면역(母兒免疫:태아가 모친에 없는 항원을 가지고 있어 이것이 태반을 통하여 모체 내에 들어가 모체 내에 이에 대응하는 항체가 생겨나는 일)이 생겼다거나 또는 과거에 실시된 수혈결과에 의해 생긴 것이다.


    ABO식 혈액형 분류는 일반적으로 B형이나 A형 사람의 혈청 속에 태어나서부터 가지고 있는 자연항체인 항 A, 항 B를 써서 수혈이나 혈액형 물질을 주사하여 만들어진 면역항체이다. ABO식 이외의 혈액형분류에는 거의 모두 이런 면역항체를 쓴다. 그러나 때로는 동물의 혈청 속에 우연히 함유되어 있는 사람의 혈구에 대응하는 항체를 이용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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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혈액형 분류법은 오스트리아의 의사인 칼 란더스가 1900년대 초반에 처음으로 제안했습니다. 란더스는 ABO 혈액형 시스템을 발견하고 A형, B형, AB형, O형으로 분류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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