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가족들하고 나들이를 갔다가 왔는데,
천문대 쪽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정교하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이 천문대를 설치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사람이 가운데로 오르내리면서 천문을 관측했다는 기록이 있어 첨성대의 기능을 알 수 있습니다. 첨성대를 멀리서 보면 정자형의 우물이 하늘을 향해 솟은 모습이어서 의례상징물 혹은 기념비적 건축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첨성대가 천문대였다면 그 위에서 실제로 천체 관측이 이루어졌을 텐데, 경주에 가서 첨성대를 직접 본 사람은 금방 알 수 있듯이 첨성대는 꼭대기에 올라가기가 쉽지 않은 구조라는 점 등에서 의문점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문대 (天 文 臺, observatory)는 천체 를 관측하거나 연구하기 위한 시설 입니다. 삼국유사에는 7세기 중엽 신라의 선덕여왕 대에 건립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첨성대는 경주시 신라 왕궁 터인 반월성의 북서쪽 성곽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천문관측소로 1962년 12월 20일 국보 3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신라 27대 선덕여왕 때 만들어진 천문대이며 상방 하원의 형상을 갖춘 돌탑 형식으로 축조되었으며 지금까지 남아있는 기상 관측소 가운데 최고이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주에 있는 첨성대는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천채의 움직임을 관측하기 위한 천문관측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문대라고 하시는 것이 경주 첨성대를 말씀하시는 것이죠?
첨성대의 용도:
1. 4계절, 24절기를 측정하기 위해(농사)
2. 국가의 앞날을 점치고 제단의 역할
3. 선덕여왕의 권위를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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