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첨성대는 별을 어떻게 관측했다는 자료는 찾기 어렵습니다.
첨성대의 기능에 대해서는 조선 말기 이후 일제강점기까지도 천문대, 즉 천문관측을 하는 곳으로 이해되었습니다.
그런데 광복 이후에 갑자기 이에 대한 이설이 제기되며, 제단·기념물·불교관계 건축물 등의 여러 가지 설과 이견이 속출되었습니다. 이런 설에 대하여 종전의 전통적인 입장에서 천문대로 해석하는 연구도 물론 진행되었습니다.
이설들이 나온 이유의 하나는 현존하는 첨성대가 평지에 있다는 것, 첨성대 자체의 구조상 그 위로 오르내리는 통로가 매우 불편하다는 점 등입니다.
아직도 풀리지않은 첨성대지만 앞으로 연구나 물증에 의해 풀릴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