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신경외과 이미지
신경외과건강상담
신경외과 이미지
신경외과건강상담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1.08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가 뭔가요?

요즘 들어 기억력이 감퇴하고

무슨 행동을 하려다 ‘내가 뭐 하려고 했지?’

한참 생각하고 그래요

예전에는 사람 이름 잘 기억했는데,

나이가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깜빡깜빡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ㅠㅠ

위 제목처럼 차이점이 뭔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기억력이 감퇴하는데 내가 뭐 하려고 했지 생각을 한다면 현재 괜찮은 것입니다.

    다만 증상이 악화되면 내가 뭘 하려고 했지 하는 부분조차 떨어지게 되고, 이상한 느낌이 있다 하는 생각조차 들지 않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

    건망증과 치매는 힌트를 줬을 때 기억을 하느냐 못하느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와 언제 어디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잊어버렸을 때, 건망증은 기억을 되짚어보거나 친구와 약속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 정보를 기억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매가 있다면 약속을 한 일 자체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지 못 합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억력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치매로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건망증이 아닌 기억력이 심하게 감퇴하여 시간, 장소 등에 인지력이 떨어지고 늘 찾던 길을 못찾게 된다거나 기본적인 자기생활인 음식준비, 위생관리, 샤워등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건망증은 일반인도 많이 겪고 있는 문제이며 위에 해당하는 상황을 겪지 않으셨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검사를 받아보시고 싶으면 만 65세 이상은 보건소등에서 무료로 간단한 검사를 해주며 자세한 검사는 대학병원 신경과 등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위에 처럼 까먹는 증상은 건망증이라고 합니다.

    내가 무언가를 알기는 아는데 그 것에 이름이나 무엇인지를 까먹는 증상이고

    빠르게 기억을 찾지 못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치매의 경우는 내가 무언가를 안다는 사실도 모르게 됩니다.

    내 이름이나 가까운사람의 이름을 잊는다든지, 누구인지도 모르게 되는 정도를 치매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