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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들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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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니 건망증이 자주 생기는 데요.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는 ?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사람(연예인이나 주변 지인들)의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지 않고 여러가지 약속들은 깜빡깜빡 합니다. 이건 건망증인가요 ? 아니면 경계성 치매인가요 ?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성훈 내과 전문의

    최성훈 내과 전문의

    고려병원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나이를 먹으며 예전보다 사람의 이름이 잘 기억 나지 않고 약속을 깜박 깜박 한다면 치매에 대한 걱정이 들 수 있는데요.

    적어주신 증상만으로는 치매보다는 건만증의 가능성이 더 높겠습니다.

    건망증의 경우 힌트가 주어질 경우 즉시 기억해 낼 수 있는 반면 치매는 잊어 버린 기억 자체를 못하므로 만일 힌트를 줘도 기억을 해내지 못한다면 치매 검사를 받아 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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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핵심은 '생활에 큰 지장을 미치는지 여부'입니다.

    건망증은 정상 노화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기억력 저하로, 힌트를 주면 다시 떠오르고 일상 기능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이름이 바로 생각나지 않지만 설명을 들으면 기억나고, 약속을 깜빡해도 일정 관리로 보완이 가능합니다. 스스로 깜빡했다는 인지가 분명한 것도 특징입니다.

    치매는 단순 기억력 저하를 넘어 최근 일을 반복적으로 잊고, 같은 질문을 여러 번 하거나, 시간·장소를 혼동하고, 금전 관리·업무 수행 등 일상 기능에 실제 장애가 생깁니다. 본인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가족이 먼저 이상을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 증상이 6개월 이상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정상 범위의 건망증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다만 약속을 반복적으로 잊어 업무나 가정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방향 감각 저하·계산 능력 저하·성격 변화가 동반된다면 신경과에서 인지기능검사(예: 간이정신상태검사, 신경심리검사)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