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가기도 합니다. 다만 현재 나타나는 기침 증상이 시간이 얼마나 지나야 사라지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어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물론 평균적으로 2주 정도면 증상이 대부분 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에 따라 한달 정도 가시는 분도 있지만 한달이 넘어가면 후유증 및 부작용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기침은 상기도 감염 후 수주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감염 후에는 주로 기관지가 과민해져 작은 자극에도 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 기침의 원인은 역류성 식도염, 후비루, 천식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므로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호흡기 내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은 후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증상 호전이 없다면 병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으시고 필요하면 강력한 진해제를 복용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격리해제 이후 만성기침, 가래,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은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주로 기관지에서 증식하고 감염 이후에는 해당 부위를 예민하게 만들어 작은 자극으로도 증상이 나타나게 합니다. 폐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걱정하신 폐손상 위험은 적지만 필요하다면 검사를 받아보셔도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대다수는 12주 이전에 증상이 사라지는데 일부환자는 이후로도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롱코비드’ ‘포스트 코비드 컨디션’ 등으로 부르는 코로나19 후유증은 감염되고 3개월(12주)이 지났음에도 증상이 한 두 달 정도 이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코로나는 호흡기에 감염을 일으켜서 감염 당시에는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완치 이후에도 가슴이 답답하거나 기침, 가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진료를 받아보시고 그정돈 아니라면 충분히 휴식하시면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거의 모든 확진자는 오미크론변이로 나타났으며, 오미크론은 폐를 포함한 하부기관지에 감염을 일으키지 않아서 폐손상 등은 걱정하지 않으셔도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개인의 면역력과 기저질환 등에 따라 감염 이후의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기 몸살 증상과 함께 두통, 근육통, 알러지반응, 무기력증과 함께 흉통, 미각/후각상실, 월경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 이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시고, 이후 폐사진을 찍어보거나 전반적인 검진을 받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미크론이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가벼운 수준이긴 하지만 완치 이후에 후유증으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로감, 어지러움, 멍함, 숨가쁨, 만성기침, 두통, 두드러기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면역력 저하, 코로나에 의한 염증 때문에 완치 후에도 증상이 지속할 수 있지만 병원을 다니시면서 추적관찰하면서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전파력이 없는 상태이므로 일상생활 하셔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