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대기의 상부층인 성층권에서는 장애물이나 이물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태양광선의 자외선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산소 분자 즉 O2가 산수 원자 O상태로 깨어집니다.
이 원자 상태는 분자 상태의 O2와 다시 결합하여 O3 즉, 오존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생성된 오존은 다른 분자들과 지속적인 화학적 반응을 거듭하며 생성되었다가 파괴되었다가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 오존은 강한 자외선을 흡수하고 에너지로 인해 더워져서 대류권 아래로는 잘 내려오지 않아 그대로 오존층을 형성하게 됩니다.
다만..오존의 생성률은 태양 복사량에 의존되기 때문에 계절별, 위도별로 다소 차이가 있게 나타납니다.
어떻게 보면..인간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의 끊임없는 희생같은 것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