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 따라 기분이 많이 달라지는데?
날씨의 변화의 따라 기분이 많이 달라지는데
비오거나 흐린날은 너무 축처지고 우울해지고
맑고 화창한날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유없이 기복이 심한편인데.
치료를 받아야되는건가요? 당연한 현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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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날씨에 따라서 기분이 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랍니다. 문제는 맑고 화창한 날에도 기분이 계속 축 쳐져 있고 우울하다면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날씨에 따라 기분의 기복이 심하다고 해도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다면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답니다. 만약 기분에 따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비오는날에는 학교나 직장을 안가고 식사도 안할 정도 되거나, 날씨가 좋다고 너무 들떠서 주변에서 불편해 한다면 치료가 필요한 것이지요. 만약 이 정도의 증상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감정의 변화로 힘이 든다면 한 번 정도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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