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나 아내, 남편은 절대 다른 가정과 비교하지 말고 비교 하더라도 혼자 만 알라고 하는데 맞는가요?

지금시대 거의 하지 않는거 같은데 과거 부모님들은 자녀 잘못되거나 공부 안하면 공부 잘하는 다른집 자녀와 비교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교육이며 자녀나 아내, 남편은 절대 다른 가정과 비교하지 말라고 하는데 맞는가요? 다른 가정 더 낫고 좋더라도 나만 알고 입 밖으로 내지 말라는데 맞는 말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부하는 분위기가 잘 형성된 가정의 자녀들은,

    대부분 부모가 어릴 때부터 환경을 만들어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집안의 가장이 먼저 방향을 잡고 선도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잘 다져진 가정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부모가 오랜 시간 성실하게 가정에 투자해온 결과입니다.

    어떤 가정이 특별해 보이는 이유도,

    처음부터 다르기 때문이 아니라

    아버지와 어머니가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역할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대화를 나누고,

    작은 경험들을 함께 쌓아온 시간들이

    결국 가정의 분위기와 아이의 성장을 결정짓습니다.

    아이의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그 시기는 억만금을 주고도 다시 살 수 없는,

    지나가면 되돌릴 수 없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다른 가정과 비교하며

    이미 잘 다져진 환경에서 자란 아이를 부러워하고,

    그 기준으로 내 아이를 평가하거나 비난하는 데

    시간을 쓰고 계신 건 아닌지요.

    겉으로 좋아 보이는 가정을 부러워하기 전에,

    그 안에 쌓여 있는 ‘시간과 노력’을 먼저 보셔야 합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과거처럼 몸놀이를 함께해주지 못할 수도 있고,

    오감 자극이나 초기 학습의 시기는 이미 지나갔을 수 있습니다.

    아이는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지나간 시간을 붙잡고 비교하는 것은

    아무런 변화를 만들지 못합니다.

    비록 과거의 방식으로 채워주지 못했더라도

    지금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대화를 시작하는 것.

    그 작은 반복이 쌓이면

    앞으로의 시간은 충분히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동기부여를 함께 만들고,

    작은 성취를 같이 느끼며,

    대화를 통해 관계를 다시 쌓아가는 것.

    그때 아이의 변화도 함께 시작됩니다.

    이것만으로도 변화는 충분히 시작됩니다

    가정은 단순히 주어진 형태가 아니라,

    아버지의 삶의 이야기, 어머니의 삶의 이야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닮은

    자녀가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가

    서로를 연결하며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가정이란

    각자의 스토리를 이어주는 ‘브릿지(Bridge)’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과정 속에서,

    누구도 쉽게 침범할 수 없는 단단한 신뢰가 쌓이게 됩니다.

    그렇게 쌓인 시간과 관계는

    외부의 어떤 영향에도 흔들리지 않는,

    진정으로 중요한 관계를 만들어냅니다.

    이 과정을 거친다면

    자녀의 성적이나, 다른 가정과의 비교는

    더 이상 중요한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자녀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공부 하나로 아이를 평가하지 않게 됩니다.

    아버지의 이야기를 안다면

    조건을 탓하며 투정하기 어려워지고,

    어머니의 이야기를 안다면

    헌신과 희생의 가치를 모를 수 없습니다.

    결국,

    함께 나눈 이야기는 신뢰가 되고,

    그 신뢰는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가족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주제넘은 말씀을 드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한가한 베짱이님의 가정이

    더 따뜻하고 단단한 관계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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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내 가족은 내가족대로 살아가고 장점이 있는데요

    남의 가족과 남에 자녀와 남의 배우자들을 비교해서 아무 소용이 없어요

    싸움만 할 뿐이에요 그냥

    우리 가족은 묵묵하게 살아온것처럼 살아가면 싸울일이

    없습니다 내가 선택한 배우자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애들이 얼마나 이뻐요 이뻐하면서 살면 최고지요

  • 비교는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족 비교를 해서 좋을게 없죠 비교는 과거의 나 자신과 비교해서 더 나은 미래를 사는 것이 아니라면 비교를 하지 않는 거 추천드리며 특히 가족 비교는 비추천합니다.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굳이 본인 가족들을 남에게 비교하는것 자체가 문제입니다.비교하지않으면 싸울일도 없고 불행할것도 없습니다.

  • 네, 가족을 다른 가정과 비교하면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고 관계에서 상처가 생기기도 쉽습니다.

    특히 자녀 교육에서도 비교는 동기 부여보다 좌절감 등 부정적인 감정을 주는 경우가 많아 요즘은 권장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