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일반 부모들은 자식들 차별을 안했나요?
제가 알기로는 고려 시대의 가정에서는 아들과 딸을 차별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배웠거든요. 근데 어떤 가정에서는 그렇지 않았다고 해서요. 고려시대의 부모들 중에 일부는 아들과 딸을 동등하게 대우하려고 노력했다는 말을 들은거 같아서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고려 시대에는 남자가 여성보다 사회적 지위가 높았기 때문에 남자 아이를 가진 가정에서는 남자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과 교육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성별 차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자식차별을 안한 경우의 근거가 기록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성별이나 사회적 지위에 따라 자녀들에게 차별적인 대우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많은 차별이 있었던 경우는 집안의 재산 상속 문제였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남자가 여자보다 상속권이 높았기 때문에, 남자 자녀에게 더 많은 재산이 상속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차별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려시대에는 사회적 지위에 따라 자녀들이 받는 교육이나 가르침이 다를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양반 가문의 자녀들은 서적을 배우는 등의 교육을 받았지만, 서민 가문의 자녀들은 이러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차별적인 대우는 모든 가정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었고, 일부 가정에서는 자녀들에게 공평한 대우를 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고려시대의 문화와 사회 제도가 변화하면서, 이러한 차별적인 대우가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도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일반 부모들은 자식들을 차별하지 않았습니다. 고려시대 사회에서는 가장 많은 자녀를 둔 것이 좋은 것으로 여겨졌으며, 자녀가 많을수록 가족의 명예와 재산이 증대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따라서, 부모들은 모든 자녀를 동등하게 대우하고, 가정의 미래를 위해 자녀들을 모두 교육시키고 부양했습니다. 그러나, 재산상속권이나 직업선택 등에서는 첫째아들이 특별한 지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첫째아들에 대한 우대나 차별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