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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칠면조240
세심한칠면조24021.05.06

공매도가 정확히 뭐를 뜻하는거죠?

요즘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공매도 하는데 공매도가 정확히 뭐를 말하는거죠? 주가가 하락해야 돈을 번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떻해야 돈을 버는 구조인지 기관만 할수있는건지?개인도 할수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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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공매도에대해 궁금함을 질문주셨는데요.

    공매도란, 자신이 보유하지않은 주식을 판다라는 뜻인데요.

    주식보유자에 일정이자를 지급하고 주식을 매도후 시세차익을 낸후 다시 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예를들면 발행량이 10000주인 주식을 5000주가 유통되고있고 5000주를 어떤 주식보유자가 보유하고있습니다.

    그럼 공매도를 하는 주체가 2000주 주식보유자에게 빌려 매도를 한후 시세가 내려가거나 올라가면 다시팔고 돌려주는 것이

    공매도시스템이지요.

    무조건적으로 수익이나는것은아니고 시세가 올라간다면 반대매매도 날수도있는 시스템입니다.

    해당시스템은 원래 기관에서 많이 다뤘지만 최근 증권사에서 개인에게도 가능하게끔 시스템을 만들고있기때문에

    해당증권사에서 1시간정도 교육이수하신후 하실수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질문의 답변이 도움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되십시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5.07

    예시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주가 1만원인 주식 a가 있다고 합시다. 내가 이 주식을 1만원에 1000주를 빌려서 매도를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이 주식이 7천원까지 떨어졌다고 가정합시다. 그롷다면 나는 1만원에 빌린 주식 1000주를 7천원에 1000주로 사서 갚으면 됩니다. 대여비용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1만원씩 1000주 1천만원치를 빌려서 팔았다면 계좌에는 1천만원이 있는데 이것을 7천원씩 1000주 즉 700만원에 사서 갚으면 되니 300만원의 수익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공매도의 경우 개인투자자도 가능합니다.


  • 공매도는 말 그대로 '없는 주식을 매도 하는 것'입니다.

    만약 A라는 주식이 현재 10,000인데 1주일뒤에 8,000원으로 떨어질 것 같을 때, 주식을 빌려와서 현재 10,000의 가격으로 팝니다. 현재 내게 없는 주식을 파는거죠(공매도). 그리고 1주일뒤에 주식이 8,000원이 되면 그 때 A주식을 다시 매수하여 갚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익이 2,000원이 남게 되죠.

    그래서 공매도는 어떻게 보면 주식이 하락하는 것에 배팅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개인도 할 수 있는데, 주가를 예측한다는 것이 워낙 어렵고, 대차거래를 할 수 있는 기관과 다르게 개인은 대주거래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딱히 성행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대주거래는 짧은 상환기간, 높은 이자율, 물량부족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 쉽게 전체 구조만 말씀드릴게요.

    주식 없는 사람이 주가가 나중에 떨어질거라는 촉이 왔어요. 그래서 주식 있는 사람한테 그 주식을 빌려서 다른 사람한테 팝니다. 아직 주가 떨어지기 전이니까 비싸게 팔았죠. 그리고 실제로 주가가 떨어지면, 그때 그 주식을 싸게 사서 원래 주인에게 주식을 돌려줍니다. 그렇게 돈 버는걸 공매도라 합니다.

    공매도는 개인도 할 수 있어요. 다만 개인은 의무상환기간 60 일이라는 제한이 있고 연2.5%이자를 내야됩니다. 즉 빌려서 판 주식을 두 달 안에 다시 사서 갚아야하고, 이자도 내야되니까 차익도 일부 떼줘야되는거죠. 그리고 두 달안에 주가 안떨어지면 돈 잃어버리는거죠.

    반면 기관과 외국인(외국기관이죠)은 신용이 높은 대형 기관들이라서 빌려주는쪽과 빌리는측이 상호합의만 하면 상환기한을 무기한 연장할 수 있어요. 그래서 기관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 간단히 말해 하락 베팅입니다. 일반적으론 주가가 올라야 수익을 보지만 공매도는 반대로 주가가 내려가야 수익을 냅니다.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해서 차익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공매도는 매도를 먼저하고 매수를 합니다. 매도 매수 순서가 바뀌었으니 하락했을 때 수익이 난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충분합니다.


  • 공매도를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A라는 주식이 현재 가격이 10만원이다.

    2, 나는 이 주식의 적정 가격이 6만원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가격은 뻥튀기 되어 있다고 본다.

    3. 증권사에서 주식을 빌려(대차) 현재 가격에 그 주식을 판다(공매도).

    4. 내 생각대로 주식 가격이 6만원또는 그와 비슷한 가격대로 내려오면, 주식을 그 가격에 사서 빌려온 것을 갚는다.

    5. 나에겐 차익이 한 주당 4만원 정도 생긴다.

    이것이 공매도의 기본적인 과정입니다.


    개인이 공매도를 진행할 수 도있지만, 방법이나 기간이 기관이나 외인들에 비해 매우 불리한 조건들이 많습니다.

    공매도를 치기위한 금액의 일정 부분을 미리 증권사에 담보로 맡겨놔야 하며

    60일내에 빌린 주식을 상환하지 않을 경우 주식이 강제상환당하는 등의 까다로운 조건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개인이 공매도를 하기엔 부담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