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매도와 비상장 주식은 서로 다른 개념을 가진 주식 용어입니다.
먼저, 공매도란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는 주식 가격의 하락을 예상하고 빌린 주식을 팔아, 이후에 가격이 떨어지면 싼 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이익을 얻는 투자 기법입니다.
반면, 비상장 주식이란 말 그대로 상장되지 않은 회사들의 주식을 의미합니다. 즉,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코스피, 코스닥 등)에 등록되지 않은 기업들의 주식입니다. 이들 기업들은 IPO(Initial Public Offering, 신규 공모주 발행) 과정을 거쳐 상장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대중들도 해당 기업의 주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공매도는 이미 상장된 종목에 대한 특정 방식의 거래 기법을 지칭하는 반면, 비상장 주식은 상장되지 않은 기업들의 주식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둘은 서로 다른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을 드리는 점 참고하시고, 혹시나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다른 분들 답변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