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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효과는 다른 사람이 상품을 사면 그제서야 자신도 사는 현상을 뜻합니다.
여기서 퍼스트 펭귄이란 불확실한 상황에서 용기를 내 먼저 도전하거나 시도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원래 펭귄효과는 펭귄들이 먹이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에서 유래했는데, 바다 속에는 먹이도 있지만 바다사자 등 무서운 적도 많아 펭귄들에게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한 마리의 펭귄이 먼저 바다에 뛰어들면 다른 펭귄들도 뒤따라 입수하는데, 여기서 착안해 다른 사람의 소비를 유도하거나 모방하는 현상을 ‘펭귄효과’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즉, 퍼스트 펭귄은 이런 모방소비 현상에서 남들보다 먼저 나서서 소비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불확실성이 크거나 위험 요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창업 분야에서도 많이 쓰이는데, 창업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큰데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를 ‘퍼스트 펭귄’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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