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 보이는 ‘하얀 선’은 발톱과 피부가 분리되는 정상 경계(하이포니키움 바로 앞)로 보입니다. 그 경계보다 안쪽까지 자르면 발톱이 들리거나 통증·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피부가 살짝 보이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더 안쪽(분홍색으로 보이는 부위)까지 자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발톱이 한 번 들렸던 경험이 있다면 지금처럼 짧게 바짝 자르는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발톱은 끝을 약간 남기고 일자로 자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모서리를 깊게 파거나 너무 짧게 자르면 다시 들리거나 내성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관리 방법은 단순합니다. 앞으로는 발톱 끝을 1~2mm 정도 남기고 자르고, 날카로운 부분만 살짝 다듬습니다. 꽉 끼는 신발을 피하고, 반복 충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들렸던 부위는 자라 나오면서 정상화되는데 보통 몇 달이 걸립니다.
다만 다음 경우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계속되거나, 발톱이 더 들리면서 하얗게 넓어지는 경우, 냄새·두꺼워짐·색 변화가 동반되면 진균감염(무좀) 가능성도 확인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크게 문제로 보이진 않지만 자르는 깊이를 더 조심해야 하고, 앞으로는 “짧게 자르기”보다 “일자로 적당히 남기기”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