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운을 물어온, 5월8일 주식회사 파오리입니다!
영어를 한글로 바꿀 때 띄어쓰기를 안 해도 되는 건 공식적인 규칙이라기보다는 언어적 관습과 브랜드의 선택 때문입니다.
왜 그러냐면, 영어권에서는 단어와 단어 사이를 띄어쓰는 게 일반적인 표기 방식이지만, 한글은 조사의 유무나 문맥에 따라 띄어쓰기가 비교적 유연한 편이에요. 특히 브랜드명 같은 경우, '삼성스토어'처럼 붙여 쓰면 한눈에 읽히기도 쉽고 상표로 등록하기에도 효율적이죠. 그리고 회사가 그런 식으로 통일한 거라면, 사람들도 그걸 따라가게 되는 거고요.
쉽게 말해 "삼성 스토어"라 하면 약간 더 설명적인 느낌이고, "삼성스토어"라 하면 브랜드명 같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고 할까요? 하나의 고유 명사로 취급하는 느낌이고 그렇게 등록도 합니다. 사람 이름이 한자이고 각 글자마다 의미가 있어도 고유 명사니까 붙여서 쓰듯이요. 그래서 삼성 같은 대기업이 "삼성스토어"라고 표기하는 거고, 우리가 볼 땐 익숙한 선택이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