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소변 마려움 때문에 고민입니다.
나이
5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프로페시아1mg
기저질환
탈모
남자이고 새벽에 두번세번 소변마렵네요
쇼변양도 적은데 ㅜㅜ
소변색은 많이 노랗습니다
5년되었고요
녹차와 커피는 1년전에 끊었습니다.
전립선 초음파해보니 적당하다하네요
동네 비뇨기과 약은 3달 먹으니 도움 안되고
내과 가니 이약 주시더라고요
복용하니 새벽 소변 1회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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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진단명이 내려진걸까요?
진단명도 못 듣고 그냥 처방해주시더라고요.
약효가 좋아서 두세번 가던게
한번으로 줄었습니다.
그런데 예방적인것 같고요...완치를 할려면
큰병원 가봐야 될까요?
네이버 지식인에서는 자율신경 문제로
신경과 가라 하던데...
의사님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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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우선 질문자님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소변장애가 흔합니다. 다만, 비뇨의학과에서 전립선 크기가 적당하다고 들으셨다면 이보다는 말씀을 들으신 대로 신경장애 (자율신경 중 교감성신경 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처방받으신 베타미가는 이러한 원인이 되는 증상 (과민성 방광 장애)를 조절해 주는 약물이며, 탐스로신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로 같이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우선 신경장애라 하더라도 증상 자체에 대한 진단은 비뇨의학과에 다시 가셔서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후에 필요 시 신경과를 방문하시어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