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날도 풀리는 날에면 공원에 어김없이 날벌레들이 무리지어 다니더라고요.
그런데 문득 날벌레들은 왜 단독 행동하지않고 무리를 지어서 이동하는지가 궁금하더라고요.
사회적인 행동을 할 만큼의 지능이라기 보다는 생존에 의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망한황새282입니다.
날벌레들은 보통 하루살이처럼 짧게 살다 죽는 생물입니다.
수명은 2~3일, 길어야 일주일이기 때문에 번식할 기회가 많지 않아
한곳에 다 같이 모여 짝을 찾는 '짝짓기 비행'이 생존의 길입니다.
안녕하세요. 쾌활한타킨236입니다.
벌레들이 집단행동을 하는 것은 본능적인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벌레가잘 번식할 수 있는 특정지역에서 산란 후 부화되어 그곳에서 생활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본능적으로 빛을 따라가는 습성으로 인해 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많이 접근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꼬냑e입니다.
깔따구 떼가 허공에서 떼를 지어 비행하는 이유는 번식하기 위함입니다.
암컷 깔따구가 허공에서 특정 유인 물질을 분비하면 그 주변으로 수컷 깔따구가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떼를 짓습니다.
그리고 포식자가 나타났을 때 사방으로 퍼지면 나름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