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아젤릭산(아젤리아) 크림은 염증을 즉각적으로 꺼뜨리는 약은 아닙니다. 초기에는 모공 속 각질을 녹이면서 막혀 있던 피지·염증이 표면으로 밀려 나오는 과정이 생길 수 있어, 겉보기엔 농이 차오른 것처럼 보입니다. 흔한 초기 반응입니다.
# 핵심 이유
1. 모공 속 각질 분해 → 막힌 피지가 배출되며 일시적으로 더 붉거나 고름이 보일 수 있음
2. 피지가 표면으로 이동하면서 여드름이 “익는 과정”처럼 보일 수 있음
3. 이는 악화라기보다 정상적인 배출 과정에 가까울 때가 많음
# 언제 문제로 보는가
통증이 빠르게 심해지거나
주변 피부까지 크게 붓는 경우
1~2주 이상 낭종처럼 단단하게 지속될 때
# 관리 방법
요약하면, 지금처럼 농이 차오르는 건 약의 기전상 흔한 초기 현상이며 대부분 안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