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친이 제 과거 일기장을 몰래 읽고 예전 사랑이 더 진했던 거 아니냐며 우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주오래전에 서랍 깊숙이 넣어둔 건데 굳이 꺼내서 보고는 지금 저를 사랑하는 건 가짜라고 난리입니다.
누구에게나 추억은 있는 건데 왜 남의 비밀을 파헤쳐서 비극을 만드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저는 어떻게해야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과거의 일기가 아무리 추억이라도 연애일기는 버리거나 아예 찾을수없는곳에 보관했어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도 그걸 보고 아무렇지 않을순없어요.

    버리겠다고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세요.

  • 누구에게나 과거는 있는 것이고 과거의 사랑을 트집 잡아서 화를 내는 것은 현 여친이 좀 너무 한 것 같네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 여친 에게 물어 보고 만일 버리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서 위로 해 주는 것이 그나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렇게 져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그거참 마음고생이 많으시겠구먼 원래 사람마음이라는게 참 묘해서 지난날의 기록을 보면 괜히 서운함이 생기기 마련인데 말입니다 일단은 화를 내기보다는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이라는걸 아주 끈질기게 설명해주는 수밖에 없어요 과거는 지나간 종이조각일뿐이고 내 곁에 있는 실체는 당신뿐이라고 다독여주면서 시간을 좀 갖는게 제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