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토사물은 산성도가 강한 위산이 포함되어 있어 바이러스외에 기생충이나 세균의 감염매개력은 약한 편 입니다. 물론, 감염 예방 목적으로 구충제가 필요할 수 있으나 그 보다는 불결한 외부 식이원에 따른 위장염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강아지가 2~3일간 구토나 식욕저하가 없다면 브라벡토 구충제만 급이 하시고, 해당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주치 수의사 선생님께 현 상황을 말씀드리고 위장염 처치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