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漢)이란 나라는 알다시피 유방이 세웠습니다
유방이 세운 한이 200여년간 태평성대를 이루었고
말기로 가면서 점차 부패하게 되어 원래 한의 재상이었던 '왕망'이란 사람이 신(新)'이라는 나라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결국 얼마 가지 않아 한의 후손이었던 광무제에게 멸망당하게 됩니다
광무제가 세운 한을 후한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중간에 한 번 나라가 망했던 적이 있어 다시 건국한 것을 두고 전한과 후한으로 나누어 부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