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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이구아나37
통쾌한이구아나3724.01.10

입술이 자주 트고 잠을 많이 자요

나이
17
성별
여성

입술이 붓고 잘터요 아플정도로 잠을 자면 꿈을 깨어나서 기억이 생생하진 않지만 기괴하고 무섭고 잡아먹히고 그런꿈을 많이 꿔요 잠을 많이자요 12시간~15시간정도 새벽부터 12시 1시까지요 원래 다른사람을 잘챙겨주는 성격인데 지금은 그게 힘들어요 남자친구한테도 애정을 많이 못주는거 같아서 남자친구가 만ㄹ이 서운해해요. 왜이럴까요 우울하거나 그렇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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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과도한 피로가 문제이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일 수 있겠습니다. 가까운 내과나 소아청소년과를 먼저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리며 원인을 찾기 어렵다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도 다음 순서로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과도한 수면도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다수면은 수면 장애 중 하나로, 정상적인 수면보다 과도하게 잠을 자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만약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 있다면 낮에 과도한 졸림으로 깨어있기 어렵고 주간과다졸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해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7-8시간 이상 잠을 자더라도 증상이 계속되면 과다수면을 의심해야 합니다.

    과다수면의 원인은 이차성과 중추성으로 구분됩니다. 이차성 과다수면은 폐쇄수면무호흡, 주기사지운동장애 등과 같은 수면 장애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얻지 못하고 주간 졸림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 기저에 있는 수면 장애를 치료하면 과다수면 증상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중추성 과다수면은 충분한 수면을 취함에도 불구하고 주간 졸림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하며, 이는 탈력발작, 가위 눌림, 환각과 같은 기면병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주간과다졸림에 도움이 되는 행동요법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간과다졸림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몇 가지 행동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일정한 시각에 취침하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밤에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숙면을 방해할 수 있는 흡연, 커피, 음주, 격렬한 운동을 잠들기 3~4시간 전부터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