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다기 눈에 검은 실이 떠다니더니 2-3분 후에 사라졌어요
그 다음날도 한번 보이다 없어지고 3일째는 검은 실 모양이 팍 퍼진듯이 살짝씩 어른거리고 눈에 약간의 뻐끈함 같은게 있어서 토요일에 안과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눈동자모양의 바깥쪽부근에 있는걸 가르키시며 혈관이 막혀 터진거라며 시신경쪽은 아니라고 이런걸 눈에 풍이 왔다고 하는거라 하셨습니다.-->이 병이 맞는건가요. 인터넷에는 시력저하 이런게 있다던데 전 안경을 쓰는데 시력저하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단순히 혈관파열인지도 궁금합니다
레티나정 2주 처방받고 안약 레보스타 유니메론 처방받았습니다-->토요일저녁부터 검은 거는 안보입니다
며칠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었고 눈이 뻐끈한듯하여 눈알돌리는 운동을 한후 그러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원인이 될까요?
아니면 고혈압이 원인일까요?
선생님이 별 다른 말씀을 안해주시고 2주후에 오라고만 하셨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고혈압이 원인이다.
한달. 1년이내 뇌졸증이 올수 있다 .이런 얘기들이 있어서
너무도 겁이 나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혈압은 가끔 재면 높게 나오기도 하던데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안먹고 있었는데요
일단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모든 원인의 시작인거같아서
토요일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관리를 해야하는지
뇌졸증의 전조증상인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