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매매시 기준 어떻게 하시나요?
국내시장 단단매매 잘하시는분은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혹시 고수분들은 단타시 몇% 오르면 빼고 몇% 떨어지면 빼시는지 궁금합니다
나름 이익 3%에서 5% 나면 빼고 2%에서3% 손해면 뻬고 있는데
크게 이익이 나질 않네요.
시드 머니는 천만원 정도 입니다.
나중에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노화후 부탁드립니다
트레이딩을 위해서 공부해야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단타는 지양하고 있지만 참고하는 것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전체적인 경제흐름을 파악합니다. 미국 연준을 큰 기준으로 삼고 미국의 경제 주도 성장 분야, 그리고 국내 경제 성장 분야를 파악합니다. 전체 흐름을 보아야 단타시에도 수익을 최대화 손실을 최소화할 기준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유망 사업군입니다. 국내의 경우를 예로 들면, 현재 서울시장 교체로 민간주택에 대한 기대감으로 건설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럼 건설주를 사야될까요? 아닙니다. 건설업이 치고 나가려면 자재수급이 뒷받침 되어야하는데 현재 수급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반대로 자재업체는 매출은 전년대비 비슷하지만 공급 부족으로 영업수익률은 훨씬 좋은 상황입니다. 굳이 영업을 안해도 자재를 생산하는 족족 팔려나가고 가격도 높여 팔 수 있는 상황이지요. 정리하자면 건설주로 단타를 하는 것보다 자재업재(특히 철근, 레미콘, 시멘트 등)로 단타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위험이 적고 수익성을 높힐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산업군에서도 어디가 더 수익이 좋은지 판단하는 시야를 넓히려면 거시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 다음으로 보는 것은 엘리엇 파동과 보조지표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엘리엇 파동 + 이동평균선 + RSI + MACD만 보고 매수/매도합니다. 다른 지표 역시 좋은 것이 많겠으나 개인에게 맞는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상기 언급한 내용들은 크게 고민할 것도 없이 기계적으로 거래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몇 가지 분석도구에 익숙해지면 좋을 듯 합니다.
모쪼록 성투하시고 원하시는 수익 얻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스윙을 주로 하는데요, 단타를 하더라도 단기/장기 이평을 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첫번째는 종목선정,
두번째는 단기/장기 이평 선 배열과 각도 체크
세번째 쌍바닥, 짝궁뎅이 로 장기이평을 한번 헤딩후에 단기이평을 딛고 일어서는 종목 진입
넷째, 장기이평 다시 헤딩하는 시점에 절반 매도, 돌파 후 지지 체크, 그리고 홀딩, 다음은 직전 고점 절반 매도
다섯째, 잔여물량은 그냥 홀딩하거나, 피보나츠 각도나 팬이나.. 등등 보면서 잔여물량도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