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와 콧물의 차이와 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요?
환절기면 비염으로 고생을 하는 한사람 입니다
아침부터 종일~
어떨땐 누워있어도 입으로 코가넘어 올 정도로 심하게 멀건물이 줄줄하다가
어느시기가 되면 딱 멈추어 지기도 합니다
며칠전 몸살을 앓았는데
이후로는 코가 풀어도 풀어도 계속 차있으면서 아주 찰떡처럼 찐든찐득하게 찰진느낌인데요
코는 어떻게 만들어 지길래
이렇게 다른 느낌으로 가능하며
샘물처럼 끊임없이 생겨날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비염이 있을 때 콧물이 계속 생기는 이유는 주로 코 점막의 지속적인 염증 반응 때문입니다. 비염은 코 점막이 알레르기 반응, 바이러스 감염, 환경적 자극 등에 의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염증 반응 중에 혈관이 확장되어 코 점막에 혈액 공급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코 점막이 부풀어오르고 민감해집니다. 코 점막에는 분비샘들이 많이 있습니다. 염증 반응으로 이 분비샘들이 활성화되어 더 많은 분비물을 생성합니다. 콧물은 본래 코 점막을 보호하고, 외부의 자극물이나 병원균을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염증이 발생하면 몸은 더 많은 콧물을 생성하여 코를 보호하려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알레르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콧물을 계속 생성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꽃가루, 먼지 진드기, 동물의 비듬 등이 알레르겐이 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환절기에 콧물이 많이 흐르는 것은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염증으로 인해 코 점막이 붓고, 점액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콧물이 많이 흐르게 됩니다.
콧물의 양과 성질은 코 점막의 염증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염증이 심할수록 콧물이 많고, 끈끈한 성질을 띠게 됩니다. 또한, 콧물이 흐르는 양은 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밤에 누워있을 때 콧물이 많이 흐르는 것은 코 점막이 붓는 정도가 가장 심한 시간대이기 때문입니다.
몸살을 앓은 후에는 코 점막에 염증이 생겨 콧물이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살을 앓으면서 코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점액이 끈적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한 기관으로, 뼈와 연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뼈는 좌우 두 개가 있으며, 코의 모양을 형성합니다. 연골은 코뼈를 지지하고, 코의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코의 점막은 코 안쪽을 감싸고 있는 조직으로, 혈관과 점액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혈관은 코 점막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고, 점액샘은 점액을 분비합니다.
콧물은 코 점막의 점액샘에서 분비되는 점액입니다. 점액은 콧속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코는 끊임없이 콧물을 생성하는 이유는 코 점막의 점액샘이 항상 점액을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점액은 콧속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콧속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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