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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호아친224
깔끔한호아친22423.10.26

우리집 강아지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걸까요?

나이
성별
암컷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없음

5살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요녀석이 이상한 버릇이 있는데..

시도 때도 없이 제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자기 꼬리를 물려고 합니다.

결국에는 꼬리를 물지 못 하고 한참 동안 돌다가 어지러웠는지 누워서 쉬고요.

하루에도 몇번씩 매일 이런 행동을 하는데 무엇 때문에 그런가요?

혹시 스트레스를 받는걸까 해서요. 원하는 만큼 산책도 시켜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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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린 시절 샵에서 분양 받아온 강아지들에서 잘 관찰되는 폐소성 강박증으로 자해로 진행할 수 있어 교정대상에 포함되는 행동입니다.

    "원하는 만큼 산책"이라는 주관적인 산책의 횟수가 아니라 정해진 룰에 따른 규칙적인 산책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우선 이 최소 기준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잘 챙겨주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해당 행동을 할때 보호자분은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박수를 큰 소리로 한번 치거나 하는 등의 주위 환기를 해주시면서 강박의 악순환을 끊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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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기쁨과 행복을 표현하기 위해 꼬리를 물 수 있습니다. 보호자나 다른 동물과의 놀이나 상호작용에서 특히 많이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때로 스트레스나 불안을 느낄 때 꼬리를 물 수도 있습니다. 가려움으로 인한 피부 문제나 질병으로 인한 불편함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의 행동이 급격하게 변하거나 이상하다고 느껴진다면 수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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